2026 서울국제도서전 2026. 6. 24(수) - 6. 28(일)ㅣ코엑스 A&B1홀

특별 프로그램

주빈 Guest of Honor 프랑스

프랑스를 읽다 Lire la France

〈프랑스를 읽다〉는 다양한 목소리와 이야기, 상상력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다양성이 창작을 이끄는 힘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섬세한 개인의 서사에서 대담한 사유까지, 유쾌한 이미지에서 깊이 있는 탐구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의 창작은 장르와 세대, 관점을 넘나들며 펼쳐집니다.

호기심을 일깨우는 아동문학, 새로운 이야기 방식을 제안하는 그래픽노블, 세계의 복잡성을 비추는 소설, 감정을 응축한 시, 그리고 우리 시대를 질문하는 인문·사회과학 저작까지, 프랑스는 하나의 시선에 머무르지 않는 다채로운 표현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창조의 풍경은 미식과 철학으로까지 이어지며, 세계를 사유하고 나누고 경험하는 또 다른 길을 열어줍니다.

대화와 교류 속에서 자라난 현대 프랑스 문학은 서로 다른 배경과 분야, 예술적 감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스펙트럼을 이룹니다. 독자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을 넘어, 새로운 생각과 형식,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만나게 됩니다.

2026 서울국제도서전 주빈(Guest of Honor)으로 참여하는 프랑스는 장르와 독자,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다양성을 선보입니다. 독자들은 이 생생한 문학의 풍경 속을 거닐며, 책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와 이야기, 그리고 세상과 연결되는 새로운 사유의 방식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강연 및 북토크


 
 

프랑스와 한국의 미식 풍토 : 음식과 식문화는 어떻게 우리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가 

『미식 잡학 사전 파리』의 저자이자 미식 저널리스트인 프랑수아 레지스 고드리, 강현정 번역가, 그리고 윤화영 셰프가
음식과 정체성을 통해 요리가 우리의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ㅣ연사: 강현정(번역가), 윤화영(요리사), 프랑수아 레지스 고드리(미식 저널리스트, 작가)

ㅣ사회: 김문영(이숲출판사 대표)


- 일시: 2026. 6. 24. (수) 14:30 - 16:00 

- 장소: 책만남홀1

 

 

상상력과 번역 : 문화를 넘어 이야기를 잇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전미연 번역가가 신간 『영혼의 왈츠』의 창작과 번역에 대해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눕니다.
상상력과 언어가 국경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의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을 함께 탐구합니다.


ㅣ연사: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

ㅣ사회: 전미연(번역가)


- 일시: 2026. 6. 25. (목) 14:00 - 15:30 

- 장소: 책마당

 

 

세상을 상상하고, 세상과 마주하다: 한-프 아동청소년문학 대담

마리오드 뮈라이유, 안느 라발, 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에서 상상력과 현실세계의 문제를 어떻게 조화롭게 담아내는지 이야기합니다.


ㅣ연사: 마리오드 뮈라이유(작가), 안느 라발(작가), 이수지(작가)

ㅣ사회: 박재연(문학평론가)


- 일시: 2026. 6. 25. (목) 16:30 - 18:00 

- 장소: 책만남홀1

 

 

인생이라는 사계절: 누구나 자기 삶의 철학자가 된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 브뤼크네르와 이세진 번역가가 인생과 철학을 주제로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나눕니다.


ㅣ연사: 파스칼 브뤼크네르(작가, 철학자)

ㅣ사회: 이세진(번역가)


- 일시: 2026. 6. 26. (금) 13:00 - 14:30 

- 장소: 책만남홀2

 

 

파리의 속삭임이 한국 도시의 미래를 깨우다 

신간 『파리, 지속가능한 도시의 속삭임 — 오래된 미래를 꿈꾸다』 출간을 기념해 책에 담긴 질문을 함께 나눕니다.
파리는 낭만이 도시기도 하지만, 수백 년의 실험을 거쳐 오늘도 진화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K-컬처로 세계를 매혹한 대한민국, 그러나 우리 스스로는 아직 행복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 답은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공간’에 있습니다.


ㅣ연사: 김성훈(건축가, 지음플러스 대표)


- 일시: 2026. 6. 27. (토) 13:00 - 14:0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 파리와 서울을 잇다』 북토크

스테파니 브루이에(Stéphanie Brouillet)가 그녀의 프랑스-한국어 이중 언어 도서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 파리와 서울을 잇다』를 소개합니다.
19세기 말 서양에 한국을 알린 프랑스 외교관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Victor Collin de Plancy)의 모험을 다룹니다.
문화유산 수석 큐레이터와 극동 예술 전문가인 스테파니 브루이에는 프랑스 문화기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역사적 만남을 심도 있게 조명합니다. 


ㅣ연사: 스테파니 브루이에(미술사학자)


- 일시: 2026. 6. 27. (토) 16:00 - 16:2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나르왈, 어느 프랑스 포경선원의 조선 모험기 

피에르-에마뉘엘 루(Pierre-Emmanuel Roux)가 그의 에세이를 소개합니다.
이 도서는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왈(Narwal)이 한국 해안에서 난파된 사건과
상하이 주재 프랑스 초대 영사 샤를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가 이끈 구조 작전을 다룹니다. 


ㅣ연사: 피에르-에마뉘엘 루 (역사학자)


- 일시: 2026. 6. 27. (토) 16:25 - 16:45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비무장지대: 한반도 경계를 걸으며 사유하다

발레리 즐레조가 공간의 복원 가능성과 분단 70년 후 비무장지대(DMZ)에서의 삶을 탐구한 자신의 책을 소개합니다.
2024년에 개방된 평화의 길(DMZ Peace Trail)을 따라 500km를 도보로 횡단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복합적인 경계 공간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ㅣ연사: 발레리 즐레조 (지리학자)


- 일시: 2026. 6. 27. (토) 16:50 - 17:1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한-불 시인대담 : 시는 어떻게 인간을 말하는가

린다 마리아 바로스, 토마 비노, 박상순, 나태주 시인이 시를 통해 인간의 목소리를 어떻게 드러내는지 이야기하고,
정체성과 기억, 그리고 우리가 공유하는 삶의 경험을 담은 작품을 낭독합니다.


ㅣ연사: 나태주(시인), 린다 마리아 바로스(시인), 박상순(시인), 토마 비노(작가)


- 일시: 2026. 6. 28. (일) 11:30 - 13:0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 세미나 및 라운드 테이블

 

 

기억을 그리다 : 한-불 만화작가 대담

그래픽노블을 통해 기억, 역사, 그리고 개인의 서사를 어떻게 그림으로 풀어내는지 이야기합니다. 

ㅣ연사: 김금숙(만화작가), 위빈 랑드루(작가)

ㅣ사회: 김선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실장)

- 일시: 2026. 6. 26. (금) 15:00 - 16:0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한국학 연구, 대중에게 어떻게 전할까 

콜랭 드 플랑시(Collin de Plancy) 이후 프랑스에서 한국학 연구가 발전해 왔으며, 현재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 명의 ‘한국학자’가 자신의 학술 연구 결과를 일반 대중에게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ㅣ연사: 발레리 즐레조 (지리학자), 스테파니 브루이에(미술사학자), 피에르-에마뉘엘 루 (역사학자)

ㅣ사회: 벤자맹 주아노(아뜰리에 데 카이에 대표)

- 일시: 2026. 6. 27. (토) 17:15 - 18:15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출판사 ‘아뜰리에 데 카이에’ 창립 20주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프랑스 출판사 아뜰리에 데 카이에.
한국 관련 도서 100권을 출간한 역사를 살피고, 주목할 만한 도서 및 출간 예정 도서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ㅣ연사: 발레리 즐레조 (지리학자), 스테파니 브루이에(미술사학자), 피에르-에마뉘엘 루 (역사학자)

ㅣ사회: 벤자맹 주아노(아뜰리에 데 카이에 대표), 알렉상드르 하임(편집자)

- 일시: 2026. 6. 27. (토) 18:15 - 18:3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 워크숍 프로그램

 

 
프랑스어 입문 워크숍  

프랑스어가 처음이신가요? 이 워크숍은 여러분을 위한 시간입니다! 

인사하기, 자기소개하기, 숫자 세기부터 크루아상, 바게트, 샴페인, 루이비통 같은 익숙한 단어의 발음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세요.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랑스어 첫걸음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 일시: 2026. 6. 25. (목) 17:30 - 18:15

   2026. 6. 27. (토) 10:30 - 11:15

   2026. 6. 28. (일) 10:30 - 11:15, 14:30 - 15:15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어린이 워크숍] 어린이 아뜰리에: 이야기를 들려줘

프랑스 아동 그림책을 통해 프랑스어와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는 어린이 워크숍입니다.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는 그림책 읽기와 창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를 듣고,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봅니다. 
프랑스어 강사와 한국어 강사가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프랑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고 이중언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합니다.


- 일시: 2026. 6. 25. (목) 16:00 - 17:0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목탄 드로잉 : 자연에서 예술로

조에 콩스탕 작가가 도서 『목탄, 나무의 영혼을 담다』 를 낭독한 후, 목탄 드로잉을 소개하고,
자연을 주제로 목탄이 지닌 예술적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워크숍 이후 작가 사인회가 이어집니다.

ㅣ진행자: 조에 콩스탕(작가-일러스트레이터)

- 일시: 2026. 6. 26. (금) 16:30 - 17:3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감각의 계절 : 안느 라발과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

안느 라발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스탬프를 활용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을 주제로 작은 병풍책을 만들어 보는 창작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소녀와 할머니의 관계를 다룬 그림책  『나의 할머니에게』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워크숍 후에는 작가 사인회가 이어집니다.

ㅣ진행자: 안느 라발(작가)

- 일시: 2026. 6. 27. (토) 15:00 - 16:0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 작가 사인회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인회

신간 『영혼의 왈츠』 사인회

- 일시: 2026. 6. 27. (토) 11:30 - 12:3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프랑수아 레지스 고드리 사인회

신간 『미식 잡학 사전 파리』 사인회

- 일시: 2026. 6. 27. (토) 14:00 - 15:0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

 
 

마리오드 뮈라이유 사인회

『소뵈르 박사의 상담일지』 사인회 

- 일시: 2026. 6. 28. (일) 13:30 - 14:30

- 장소: 프랑스 주빈관 (A601)